[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봄철 고원에서만 접하는 야생화 꽃길이 열린다. 강원랜드의 하이원리조트가 하계 레저영업시설 오픈을 기념해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9일 동안 야생화 탐방, 알파인코스터 반값이벤트를 한다.
하이원 야생화 카트투어 |
따뜻한 봄을 맞아 전동카트를 타면서 스키장 슬로프에 핀 야생화를 감상하는 ‘하늘길 카트투어’는 이용객이 직접 운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계절과 해발고도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하이원 알파인코스터는 국내 최장 길이인 총 2.2㎞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최대시속 40㎞/h로 10곳의 업다운․뒤틀림․회오리 코스를 내려온다.
하이원 알파인코스터 |
하늘길 카트투어의 가격은 최대 5명이 탈 수 있는 카트 1대 당 주중 3만9천원, 주말 5만원이며, 알파인코스터는 주중 주말 관계없이 대인 1만8천원, 소인 1만4천원으로, 30일까지 현장에서 50% 할인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알파인코스터의 경우 투숙객 대상 30% 할인, 제휴카드 결제 시 30% 할인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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