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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관광공사, MZ 외래객 맞춤형 가이드 적극 육성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최근 제주도를 찾는 국제관광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제주도가 MZ세대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관광안내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도 MZ세대 외래 관광객 맞춤형 관광안내사 현장교육

15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도내 관광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목 관아, 관덕정 등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현장답사 및 SN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김완기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건축인테리어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제주건축의 발전사’를 주제로 역사적 배경과 특성, 변화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했으며, 밖으로 나가서는 제주민속촌을 방문, ‘향토 건축의 비교’를 주제로 심층적인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도 관광안내사들 현장실무교육

현지 안내사의 전문 설명을 통해 원도심 일대 주요 장소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그램,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스토리텔링 해설법 공유 등 다양한 기법을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제주시 원도심 답사에서 얻은 정보와 사진·동영상을 가지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법, 효과적으로 해시 태그를 활용하는 방법 등 SNS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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