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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국내 마이스 업체에 무료 일대일 컨설팅…국제 경쟁력 강화
2019년부터 마이스 중소기업 상담
올해는 특화 분야 종합컨설팅 신설
서울시는 국내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일대일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일대일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서울 관광·마이스 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서울에 있는 마이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무·노무·세무·심리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마이스 산업 이해도가 높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위원이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마이스 기업의 수요 맞춤형 지원을 위해 특화 분야 종합컨설팅을 신설·운영한다.

시는 창업, 브랜딩, 투자·마케팅·홍보, 경영 심화, 관광·마이스 콘텐츠 등 5개 분야에 대해 5월에 공모전을 열고 대상기업을 선정해 문제 도출부터 해결 방안 제시까지 원스톱 종합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마이스 산업은 서울 관광의 고부가가치 확보를 위한 주요 동력으로서 관련 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마이스 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이 드높아지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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