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색상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18일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벤츠는 이 차량을 120대 한정 판매한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의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벤츠 코리아는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4개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

특히 실버 애로우 모델은 벤츠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실버 애로우’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AMG 서울 전시장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색상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구매 고객은 SL의 독보적인 헤리티지와 강력한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희소성있는 감각적인 색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인공 백현우(김수현 분)의 차량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AMG 서울은 2021년 전 세계 여섯 번째, 국내 최초로 오픈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다. AMG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시설과 다양한 브랜드 특화 경험 등을 통해 AMG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