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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쓰레기 투기지역에 CCTV·로고젝터 추가 설치
현재 CCTV 225대, 로고젝터 83대 운영
취약지역 CCTV 9대, 로고젝터 3대 추가
서울 성동구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폐쇄회로(CC)TV와 로고젝터를 추가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폐쇄회로(CC)TV와 로고젝터를 추가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현재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CCTV 225대, 로고젝터 83대를 운영 중이다.

올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CCTV 9대, 로고젝터 3대를 추가 설치한다.

CCTV는 실시간 촬영,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고 구는 전했다. 무단투기를 감지하면 자동경고 방송이 송출된다.

CCTV에 찍힌 화면은 무단투기 단속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로고젝터는 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알림 조명이다.

구는 로고젝터로 바닥에 무단투기 방지 문구와 이미지를 반복 표출해 무단투기 계도 및 경고 도구로 활용한다. 또한 야간 조명은 어두운 골목에서 방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쓰레기 투기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그 피해는 나에게 돌아올 수 있다”며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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