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60여개국 약 5500개 영업소를 운영하는 에이비스 렌터카가 한국인 해외여행객을 위한 한국 공식 웹사이트를 22일 오픈했다.

에이비스 렌터카는 동종 업종 세계 최대 규모이고, 북미, 유럽, 호주에서 대부분의 렌터카 지점을 직접 운영하며 높은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이 글로벌 기업의 한국사무소 (주)탐스 측은 소개했다.

에이비스 렌터카

에이비스 렌터카 한국사무소는 한국인 전담 고객CS를 운영하여, 문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한국어로 상담한다.

에이비스 렌터카 한국 공식 웹사이트가 타 렌터카 업체와 차별화한 점은 전액 선불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차 완전면책 보험(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일부 국가 해당)을 포함한 다양한 보험패키지를 선구매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동근 에이비스 렌터카 한국사무소 이사는 “이니시스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간편결제, 모바일페이, 신용카드 등 다양한 국내 결제수단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면서 “현장결제만 가능한 다른 렌터카 업체들과 다르게 에이비스 한국 공식 웹사이트는 전액 선불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출장자를 위한 법인카드 결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스 렌터카 한국사무소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웹사이트 신규 회원가입자 선착순 2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픈 후 한 달 동안 10만원 이상 선불결제 예약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적용 가능한 차량 대여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기업회원의 경우 다양한 전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