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할리스, 해외 첫 직영점 ‘난바 마루이점’ 개점
특별메뉴·MD 선봬…“글로벌 진출 첫 발걸음”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 [할리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할리스가 1일 일본 오사카에 해외 첫 직영점인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일본 직영 1호점인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은 오사카 난바의 ‘만남의 장소’라 불리는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들어섰다. 61석의 좌석으로 구성했으며, 일부 좌석은 무선 충전기를 갖췄다.

매장에서는 대표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와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를 비롯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구마라떼’도 만나볼 수 있다. 약과와 약과 크림 라떼, 행운이 쑥쑥라떼, 한라봉유자스무디, 한라봉감귤주스는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의 특별 메뉴다.

한국식 빙수에 대한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도를 고려해 ‘눈꽃팥빙수’와 ‘애플망고치즈케이크빙수’도 선보인다. 필링을 듬뿍 넣은 한국 스타일의 마카롱 ‘뚱카롱’과 30년 이상 업력의 오사카 현지 베이커리 ‘구우테드아나토루(Gouter d’ Anatole)’와 협업을 통해 케이크 및 베이커리 메뉴도 판매한다.

할리스의 다양한 상품도 진열한다. ‘한손에 텀블러’, ‘더 가벼운 텀블러’, ‘스트로우 텀블러’, ‘Q샤이닝 텀블러’ 등이다. 한정 상품으로는 ‘한손에텀블러 오사카 에디션’, ‘시그니처 머그 오사카 에디션’ 등이다. 한글을 활용해 할리스와 오사카를 표현했다.

이종현 할리스 대표는 “일본 오사카 직영 1호점은 할리스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