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국 맑은 날씨… 낮과 밤 일교차 주의
낮 최고기온 21~29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2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항몽유적지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오가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금요일인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겠다.

이날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다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전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서해안과 충청권 내륙·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4도, 인천 12.2도, 수원 8.8도, 춘천 8.0도, 강릉 17.3도, 청주 12.5도, 대전 9.6도, 전주 11.2도, 광주 11.5도, 제주 13.6도, 대구 10.5도, 부산 12.0도, 울산 8.4도, 창원 1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yk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