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축구선수 황희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진 가운데 2연패 좌절을 겪던 'FC 뚝'이 프리미어리그 특급 용병 황희찬과 함께 첫 우승컵을 위해 나섰다.
이날 황희찬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유재석은 "옷이 멋있다"며 남다른 황희찬의 패션 센스를 칭찬했다.
유재석은 한껏 꾸미고 온 황희찬에게 "한 바퀴만 돌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황희찬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았고, 송지효는 홀린 듯 "잘생겼어. 내 스타일이야"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도망가!", "이모 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