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진이 7월 27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방탄소년단은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LOVE MYSELF' 캠페인 등의 활동도 이어왔다.
한편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지난 4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시작되었으며 개최 당일까지 프랑스 도심과 해변을 포함한 64개 지역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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