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 ITC는 2022년부터 안내하고 있는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당일투어’ 상품이 세계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이용자가 꼽은 2024년 아시아 최고의 현지체험 6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
트립어드바이저가 매년 실시하는 ‘Traveller’s Choice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12개월 동안 전 세계 여행자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800만개의 여행지, 호텔, 음식점, 현지체험 중 여행자가 가장 좋아하는 상위 1%의 장소를 선정하는 상이다.
29일 하나투어 ITC에 따르면,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당일투어’는 ‘2024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 현지체험 카테고리 내 아시아 부문 6위이자 국내 상품으로는 1위로 우뚝 자리했다.
동남아시아의 자연경관 체험 상품이 1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가 뚜렷한 와중에 K-콘텐츠 결합 상품이 6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출시 만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트립어드바이저 내 국내 현지체험 부동의 1위 자리를 오랜 시간 지켜오던 ‘DMZ 한국 투어’를 제쳐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당일투어’ |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당일투어’는 서울-평창 왕복 교통(단체버스)를 이용하며, 하루 동안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와 봄날 앨범 재킷 촬영지인 주문진 향호해변까지 방문할 수 있다.
다국적 팬들을 위한 외국어 가능 가이드가 동행한다. 2023년과 2024년 6월까지 고객 국가 비중을 살펴보면 일본이 압도적인 1위이며, 미국과 필리핀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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