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낰낰']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 아픔을 딛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이제는 웃는거야 스마일 어게인~언제나 미소가 밝은 송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선미는 "저한테 7년 전에 슬픈 일이 있었다. 그런 슬픈 일이 있다 보면 사람들이 '송선미는 슬픔에 빠져 힘들게 살 거야' 그런 생각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근데 저는 잘 살고 있다. 굉장히 건강하게 힘든 시간을 잘 지나왔다. 앞으로의 삶도 '내가 어떻게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굉장히 설레고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2006년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해 2014년 딸을 품에 안았다. 2017년 남편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세상을 떠나며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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