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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양식 경주시장, 올 한해 성과와 새해 경주발전 담은 청사진 제시

  • 2016년을 신라왕경 복원 등 2000만 관광객시대 부응하는 원년으로
  • 기사입력 2015-12-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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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북 경주시장이 최근 열린 '제20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 한해의 성과와 새해 경주발전을 담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헤럴드대구경북=은윤수 기자]최양식 경북 경주시장이 최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 경주발전 미래 청사진을 담은 시정연설을 가졌다.

최 시장은 "올 한해 전 시민들이 화합해 문화융성도시, 국제회의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의 희망을 견인하는 소통과 변화, 창조와 도전의 한해였다"며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박 대통령 방문으로 탄력 받은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과 2015 세계 물 포럼, 하이코 개관 등 마이스(MICE) 산업의 중추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성과로는 연간 140여만명이 다녀가는 경주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인 경주동궁원 확장, 북천 고향의 강 정비로 도심속 생태환경 조성, 적극적인 기업투자 유치활동으로 90여개 기업으로부터 3000억원의 투자와 2000여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특히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개최 불모지인 아·태지역 최초로 세계총회 경주유치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글로벌 문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내년에는 올해의 발전상을 바탕으로 신라왕경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 등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천년왕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자동차부품, 중공업, 첨단산업 등 우수 중소기업 240여개를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경제와 지역발전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수원본사 준공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 착공 등 본격적인 원자력시대를 맞아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와 국제원자력인력양성원을 건립해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에 경주가 중심이 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마이스중심 도시를 구축하고 실감미디어 센터 준공, 지역 농산물직거래 장터 확대, FTA 대비 농·축·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감포항 등 연안항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단지·마리나항 건설, 감포∼울릉간 연안크루즈 사업 등 신해양시대 개척과 교통시설확충, 도시계획시설 개설, 농어촌 소재지 정비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최 시장은 내년을 관광객 2000만시대를 앞당기고 신라왕경 복원 등 글로벌 문화융성시대에 부응하는 2000년 역사를 간직한 세계 속의 역사문화 창조도시로의 힘찬 도약의 성장 동력 원년임을 강조하면서 시민 모두가 화합해 행복도시 경주건설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yse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