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지밸리 = 곽본성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6 구로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 구로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2016 구로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은 7일 구청강당에서 1, 2부로 나눠 펼쳐진다.마을활동가, 마을사업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주부통기타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공무원, 활동가, 사업가 등 15명에 대한 표창식이 열린다. 이어 1년간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 활동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며 ‘고척2동 고스탑Ⅱ(부모커뮤니티)’, ‘구로5동 에너지자립마을’, ‘지구인공정여행’ 등 마을공동체 사례도 발표된다.

2부에는 모둠별 미션, 퀴즈 등 마을공동체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차 만들기 체험부스와 사업자별, 동별 자유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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