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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넓어진 주차 공간 ‘문콕 걱정 끝’…장유휴게소, 주차장 전면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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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지밸리 = 최남연 기자]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장유휴게소가 주차장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개선에 나섰다.

20일 장유휴게소는 방문차량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면 폭을 대폭 확대, 재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휴게소는 주차차량의 문을 열다가 옆에 주차된 차를 찍는 이른바 '문콕 현상'이 빈발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주차면 너비기준(주차장법 시행규칙 2m 30cm)에서 1m 확대, 재정비에 들어간 바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주차구역도 새로 정비하는 한편, 비장애인의 주차를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차량이 다닥다닥 붙어 주차하는 모습은 적어도 장유휴게소에서 만큼은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fanta73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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