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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양식 경주시장,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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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이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사진은 지난 6월 민선6기 3주년을 지나며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 모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최양식(65) 경주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시장은 29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지방 선거때 경주시장 3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다음 세대에 시정을 맡기겠다"며 "경북도지사 선거에도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내년 선거에서 최 시장의 3선 여부가 최대 관심사 였다.

최 시장의 이번 불출마 선언으로 내년 경주시장 출마자는 자유한국당 주낙영(56)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우(62)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민주당 임배근(63) 동국대 교수, 바른정당 박병훈(54) 전 경북도의원 등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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