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민선 7기를 맞아 새로운 정책 개발을 위한 시정 주요시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14일까지며 시민과 지역학교·직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공모내용은 시가 중점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방안, 경산시 발전 10대 전략, 인구정책, 문화관광 등 시정발전 전 분야다.

A4용지 10쪽 이상의 연구논문 형식으로 이메일이나 우편 등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참여하면 된다.

시는 정책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2명) 150만원, 장려(3명) 100만원 등의 상금을 시상하고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김운배 경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해 공모에서는 응모작 9편을 심사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선정한 바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책들을 공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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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