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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 행복일자리 2만 6천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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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청년과 서민층 일자리 개 창출을 목표로 '포항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을 본격 가동했다. 사진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과 분과별 일자리 실무위원, 기업체, 청년·대학생,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가 청년과 서민층 일자리 26000개 창출을 목표로 '포항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용위기 극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창업 지원, 양질의 공공일자리, 민간부문 일자리 등 '일자리 5대 아젠다'를 통해 청년과 서민 등 시민 행복 일자리 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정부와 경상북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핵심과제를 선정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포항 일자리를 부흥시킨다는 의미를 담아 이 계획의 이름을 '포항시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이라고 지었다.

앞서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과 분과별 일자리 실무위원, 기업체, 청년·대학생,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사업’, 청년창업 랩(Lab) 조성, ,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 청년취업자 주거부담 해소를 위한청년 퍼스트 하우스(First House) 지원사업’, 자투리시간 거래소 마일리지제 도입, 중소기업 신입사원 통합등이 제시됐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포항 일자리 르네상스 플랜을 수정 보완하고,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와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신규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지역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포항시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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