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삼정이 13일 대구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동구 괴전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아파트 555가구와 전용면적 82㎡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 83실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 275가구와 아파텔을 분양한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전 세대 4bay 및 맞통풍 판상형 혁신평면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37층 초고층 아파트로 단지와 금호강 사이 안심창조벨리가 위치해 있어 금호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 자율형 공립고인 강동고를 비롯해 송정초, 강동초, 강동중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이 근접거리에 있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중도금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무상 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텔의 경우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 제한 없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심역세권에 위치하고 동구에서 가장 높은 37층 초고층 아파트로, 향후 '안심역 삼정그린코아'에 대한 가치는 더욱 상승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택홍보관은 대구 동구 동호동 351-2(반야월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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