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공용주차장 전경(안동시 전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11일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옥동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증축한다고 밝혔다.
시에따르면 지난 2010년 10월 조성된 옥동 공영주차장은 등록차량 증가와 옥동지역 상권활성화에 따른 급증하는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증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사업비 40억이 투입되는 공영주차장 증축은 이번달에 착공, 내년 5월 준공예정이다.
기존 2층 3단 주차면 189대 규모에서 4층 5단 주차면 319대 규모의주차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공사기간 중 주차장 운영은 내달 8일까지는 정상 운영되며, 9일부터는 1층 우측 35개 면만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술 시 교통행정과장은“공사로 인한 주차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애해를 구 한다.”며“옥동 공영주차장 증축으로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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