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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해상서 선원9명탄 표류어선 무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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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해상서 포류중이던 어선이 해경 경비함으로 부터 예인줄을 건네받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5 태풍콩레이(KONFG REY)’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독도 해상서 표류중인 어선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동쪽 42km 해상에서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동해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30쯤 독도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경남 통영항 선적 어선 B(29t.승선원9)가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이라며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 동해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을 했다

해경은
3000t급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해,수중작업을 시도했지만 태풍의 영향과 야간작업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이날 밤 11시경 사고 선박을 울릉도로 예인을 시작해 5일 오전 820분쯤 울릉 저동항에 무사히 입항 시켰다.

울릉도에 도착한 B호는 민간 잠수사 2명을 투입해 추진기에 감긴 줄을 제거하고 북상하는 태풍에 피항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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