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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연합,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등 2018년 대구 8대 복지 뉴스 선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이 28일 올 한 해 대구지역에서 가장 이슈가 된 복지분야 8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구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반복되는 사회복지시설 및 재단 비리, 희망원 위탁 포기 번복, 대구도시철도 3호선 안전문제, 대구가톨릭대병원 39일 파업 등이다.

또 영남공고 등 사학재단 비리 척결 대두, 권영진 대구시장 삶의 질 개선 공약 부실 논란, 6·13 지방선거 결과로 인한 일당 독점구조 해체 등도 포함됐다.

복지연합은 중학교 무상급식과 일당 독점체제 해체 소식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을 내린 반면 사회복지시설의 비리와 관련해선 대구시의 안일함을 지적했다.

복지연합 관계자는 "우리사회에서 발생하는 많은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마지막 수단으로 '복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며 "2019년에는 갈등 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청사진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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