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성주군은 내년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월 2회 운영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내년 2일과 29일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는 안동의료원의 진료팀으로 구성됐고 산전검사 및 초음파, 태아기형검사, 임신성당뇨검사, 빈혈검사, 분만전 검사, 태동검사 등 임산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검사는 물론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심장소리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올해 월 1회 운영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월 2회로 증가해 운영키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해년 새해에는 임산부와 아이가 행복한 희망 성주를 만들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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