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일자리사업 대상자는 모두 29명으로 1기 근무자 4명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3일까지 창포리 풍력단지내 정크트릭아트 전시관에 1명, 목공예 체험장에 1명, 병곡 덕천리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2명이 근무한다.

2기 근무자 25명은 내년 2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 지역내 축구장에 배치되며 이중 10명은 최대 2월 28일까지 근무한다.

이번 대학생 일자리사업 모집은 지난 14~21일까지로 선발인원의 4배에 달하는 122명의 신청자가 접수했다.

사업 참가자는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일자리사업으로 다양한 직무체험을 경험하고 향후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또한 사업 참가자 모두 안전에 유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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