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전기차 운행 모습.(사진제공=달성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에서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을 위해 비슬산 자연 휴양림 내 교통수단을 2019년 1월 1일 새벽부터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매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되며 현장에서 순서대로 탑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슬산 자연휴양림(053-659-4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해 일출시각은 오전 7시 36분께로 예상된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비슬산은 전기차를 타고 올라가서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라며 "일출을 관람하는 사람들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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