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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희망찬 첫 해 솟아'…대구경북 곳곳서 해맞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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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에서 떠오른 2019년 새해 첫 해 모습.(사진제공=포항시)


[헤럴드 대구경북]2019년 1월 1일 새해 첫 해가 대구경북 곳곳에서 떠올랐다.

기해년 새해 첫날 동해안 일출 명소인 포항 호미곶에는 오전 7시 33분 첫해가 솟아오르자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새해 일출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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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천을산 해맞이 모습.(사진제공=대구 수성구)


경주 감포항과 송대말등대, 문무대왕 수중릉, 양남 주상절리 등 44km의 청정 동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해맞이 명소도 수만명의 인파들이 운집했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껴안고 있는 신라 천년 호국의 영산, 토함산에도 새해 첫 해를 맞이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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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릉의 새해 첫 일출 모습.(사진제공=경주시)


대구에서 온 50대 한 시민은 "해 마다 새해 해맞이를 하러 동해안을 찾지만 이번이 제일 멋진 해돋이였다"며 "올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경제가 조금 더 나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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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모습.(사진제공=청송군)


그외 이날 해맞이 행사는 군위 마정산,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 경산 대구한의대, 청도 이서산성(덕절산 생태공원), 영덕 삼사해상공원, 대구 수성구 천을산,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등 곳곳에서 다양하게 열렸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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