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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 안동서 공연
엘리자베스 여왕 안동방문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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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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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가지]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플래시댄스공연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무대에 오른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안동방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Maniac’, ‘Gloria’, ‘I Love Rock and Roll’, ‘Manhunt’를 비롯해 ‘What a Feeling’ 등 인기 팝송으로 기억되는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한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드림팀이 선보이는 차원이 다른 춤으로 상상하지 못한 강렬하고 짜릿한 무대의 황홀함을 선보이는 뮤지컬이다.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시플리댄스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희망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꿈을 이뤄내겠다는 의지와 사랑의 힘으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스펙터클한 무대, 감탄을 자아내는 안무 그리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달한다.

지난해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초청작인 플래시댄스는 뮤지컬 본고장 영국의 오리지널 팀이 공연을 펼치고, 인기 배우인 샬럿 구찌와 앤디 브라운이 주인공을 맡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플래시 댄스의 매력적인 음악과 춤은 뮤지컬 시장의 주류인 젊은 층뿐 아니라 장년층도 사로잡을 것이며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VIP 14만 원, R11만 원, S7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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