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남기업은 대구 중구 태평로 일원에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를 5월 중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44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84A㎡ 108가구, 84B㎡ 36가구 등 모두 144가구와 오피스텔 38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 입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국철 대구역도 이용이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역점, 동아쇼핑,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롯데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교육환경도 좋아 수창초, 달성초, 경일중,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지상 7층이 커뮤니티 스퀘어로 커뮤니티 센터와 파노라마 공중정원으로 배치해 사실상 주거공간은 1층이며 2~6층까지가 지상주차장으로 배치된다"고 전했다.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가 들어서는 중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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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