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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가 쌍산 김동욱, 포항기계 무상사에 달마도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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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쌍산 김동욱 서예가 가 포항 기계면 무상사에서 달마도를 제작해 기중하고 있다(쌍산 김동욱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쌍산 김동욱 서예가(독도사랑 예술인연합회장)10일 경북포항시 기계면 무상사(주시 마웅 스님)에 자신의 작품인 달마도 216점을 기부했다.

쌍산은 이날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무상사에서 스님 및 신도들과 함께 달마도 제작을 함께 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온누리에 가득하길 염원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 김동욱)가 주최하고 선 기획(대표 김선엽)이 주관했다 .달마도를 기증한 쌍산은 무상사 인근 기계면 인비리가 고향이다.

우담바라 꽃으로 널리 알려진 무상사는 마웅 스님의 법문을 듣고자 전국에서 많은 불자들이 찾고 있는 사찰로 유명하다.

쌍산은 최근 예천 용문사, 장안사, 명봉사, 부산 청룡사등에 자신이 손수 만든 달마도를 각각 108점씩 기부했다.

김 서예가는 2006년 국내에 서예퍼포먼스 영역을 처음 개척한 뒤 지난 13년 동안 국내외에서 각종 기념일마다 다양한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삼일절 독립선언문 전문 퍼포먼스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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