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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소식]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의성군민 한마음 기원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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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금성면이 통합신공항 유치기원 면민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 금성면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기원 행사를 열고 유치의지 결의를 다졌다.

최근 산운 생태공원에서 열린 금성면 경로 효잔치 및 제31회 면민체육대회개회식에서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오색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의성군민의 염원을 함께 담아 하늘로 날려 보냈다.

금성면은 기관장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각종 단체들이 통합신공항유치를 위한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고 캠페인을 벌이는등 공항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형진 금성면장은 통합신공항 유치는 의성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숙원 사업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의성·군위군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 지역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0곳에 대한 지원 목표로 지난해 첫 해에 27곳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의성·군위군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에는 기존 안계어린이집을 이전 신축한다. 하나금융이 128000만원을 지원하고, 국비와 지방비등 24억원을 들여 지상 2, 연면적 661, 보육정원 90명 규모의 (가칭)안계하나어린이집을 짓는다.

또 군위군에는 의흥면 소재지 인근에 하나금융이 21100만원을 지원하고,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396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 연면적 132규모로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건축물을 완공한 뒤 의성군과 군위군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보육시설의 이전·신축으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학부모의 원활한 경제·사회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육아부담 경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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