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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국립공원 여름 야생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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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의 여름 야생화(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 소백산에 여름 야생화가 만개해 등반객들을 반기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일 소백산 연화봉에서 국망봉 탐방로에 구실바위취, 범꼬리, 물레나물 등 다양한 여름 야생화가 만개해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범꼬리는 꽃 모양이 범의 꼬리와 유사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또한 구실바위취 는 꽃이 둥글게 피는 모양이 구슬을 연상시킨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한국의 고유종으로 덕유산 이북의 고산지대에 분포하며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비로봉~국망봉 구간에서 만날수 있다.

이와함께 물레나물은 꽃잎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모습이 물레바퀴를 닮았다 해 이름 붙여졌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1연화봉~비로봉 구간 탐방로변에서 볼 수 있다.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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