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관광재단 발기인 총회

[헤럴드경제(해남)=서인주기자] 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 이병욱)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력직 직원채용에 나섰다.

재단은 오는 25일까지 관광상품개발 등을 담당할 직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팀장과 팀원 등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이며, 남자인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채용분야 직무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을 갖춘 자, 임용예정일에 정상출근 가능해야 한다. 팀장급 직원은 관광 분야 전문가로서 관광산업 각 분야의 안목과 행정능력을 보유한 관련 분야 7년 이상 실무 경력자여야 한다.

보수는 인사규정에 따라 공무원 6급, 9급에 준하여 지급된다.

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정식 출범에 앞서 지역관광과 문화산업을 이끌 인재를 모시고자 한다” 며 “서남해안이 가진 풍부한 문화, 예술,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해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