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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후유증’ 코로나19 재확산…경북 영주서 신규 확진자 6명발생,누적 1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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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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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289명을 기록하며 추석연휴 이후 연일 거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가운데 28일 경북영주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7 로 늘었다.

영주 182~184번은 동거 가족으로 추석 연휴 서울 친척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백신(AZ) 접종 완료자인 영주 185번 확진자는 27일 검사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울 거주 확진자의 가족이다.

186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으로 27일 검사 후 28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백신(AZ) 접종 완료자인 영주 187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27일 확진자(영주180)의 접촉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하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타지역 가족·지인 등을 만난 경우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지체없이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8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20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205명이 자가격리중이다.

영주시 총 인구 102258명 중 73.63%1차 접종을 완료하고 2차 접종률은 51.23%으로 50%를 돌파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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