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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철 호남대 총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AI자동차 분야 인력양성 및 산업 발전에 큰 기여 공로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지난 15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2021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AI 자동차 분야 인력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상철 총장은 지난 15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2021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박 총장은 그동안 광주시 전략산업인 자동차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광주시 자동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이자 광주 유일의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는 2017년도에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했다. AI융합대학지원사업, 지역혁신플랫폼사업 등을 통해 AI자동차 분야의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박상철 총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지역의 미래자동차 분야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호남대를 미래차상상공작소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지방대학 특성화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박상철 총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차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분야 핵심 인재를 키우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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