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가 담긴 ‘추억의 사진’ 찾기에 나선다.
17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개교 70주년 기념편찬위원회(위원장 김병인 사학과 교수)는 전남대와 관련한 사진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이메일로 제공받기로 했다. 제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앞서 전남대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함께 한 전남대 100년’ 사진자료집을 편찬하기로 하고, 학내에 산재한 자료수집과 함께 지역민과 동문들이 보유하고 있는 ‘추억의 사진’을 찾아 함께 실을 방침이다.
편찬위는 “지역민과 동문여러분이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사진들이 모여 전남대 100년의 역사가 새롭게 기록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전남대 10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 또 다른 100년을 그리는 편찬사업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