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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72명 확진…백화점 직원 감염
광주 광산구 외국인 코로나 19 선별 검사소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코로나 19 방역이 다시 강화된 첫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확진자 72명이 나왔다. 19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29명과 43명의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백화점측이 방역소독작업을 벌였다. 남구의 한 연구원 직원 1명이 감염돼 동료 직원 50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43명이 확진된 전남은 순천과 나주 각 7명, 여수 6명, 보성과 고흥 각 5명, 신안과 장성 무안 구례 해남 각 2명, 목포와 완도 화순 각 1명의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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