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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실련 “한국에너지공대 흔들기 중단해야”
한전공대 전경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재검토 발언 후 지역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정부는 적법하게 설립된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정치적 목적의 표적 감사, 한전의 출연금 삭감 등의 공격을 당장 중단하라" 면서 "한전의 경영 위기는 전기요금 정책을 잘못 편 정부·여당의 책임이 큰데도 이를 모면하고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에너지공대를 흔드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공대로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산자부 장관의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재검토 발언이 나온 이후 광주시·전남도 등 지자체와 시도의회, 민주당 시도당 등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등에서 이에 대한 반발 입장 발표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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