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무안군, 공직사회에 친절·청렴 마인드 도입
나선희 대표 초청 밀착형 순회 대면 교육 진행
무안군은 최근 친절행정 서비스 인식확산과 상황별 민원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공직자 친절·청렴 교육에 나섰다.

[헤럴드경제(무안)=서인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공직사회 곳곳에 친절마인드를 도입하고 청렴행정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무안군은 최근 친절행정 서비스 인식확산과 상황별 민원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공직자 친절·청렴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강사가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순회 대면교육이다.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주요내용은 특이상황별 민원응대 요령을 비롯해 고객과의 첫 만남, 전화응대 잘하는 법, 민원인과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으로 꾸려졌다.

생동감 있는 대면교육과 모니터링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번 친절교육과 함께 종합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한 감사부서의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중이다.

무안군은 순회교육이 마무리 되면 교육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전 직원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화응대 모니터링과 사후교육까지 진행되면 민원 친절·청렴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 나선 나선희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첫인상은 3초에 결정된다는 말처럼 민원인에 대한 공직자의 표정과 말투 하나하나가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며 “전화응대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사례와 피드백을 통한 맞춤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 군수는 “새로운 방식으로 계획한 친절·청렴교육을 통해 친절한 미소, 스마일 무안, 청탁엔 NO 청렴엔 ON을 실천하길 바란다” 며 “내실있는 행정서비스로 주민 복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