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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신입생 1375명 선발…3회 복수지원 가능
기숙사 리모델링 완료 신청자 전원 입사 가능
광주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 1375명(정원내 1,304명·정원외 71명) 전원을 선발한다.

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일반학생) 938명 ▷학생부교과(지역학생) 345명 ▷실기/실적(일반학생) 21명 ▷학생부교과(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정원외) 71명이며, 총 3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교과(수급자·차상위·한부모)전형은 학생부를 100% 반영하며, 학생부교과(지역학생)전형은 학생부 70%+면접 30%,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30%+실기 70%를 각각 반영한다. 학생부 요소별 반영 비율은 교과성적 90%, 출결 성적 10%이다.

학생부 등급은 3학년 1학기까지 이수한 6개 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 전 과목을 반영하며, 반영과목의 이수 단위 합이 70 이상일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진로 선택과목 가산점은 6개 교과 중 우수한 3개 과목을 반영한다.

다음달 25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될 면접고사는 지원동기 및 학업 계획, 가치관 등을 확인하는 인성·구술면접으로 진행되며, 평가항목별 예상 질문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국어·영어·수학·탐구1 과목) 중 우수한 2개 영역의 등급합 10 이내)이며, 일반학생전형에서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광주대는 신입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 70만 원, 충원합격자에게는 40만 원의 학업장려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수능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호심매원특별장학금도 운영한다. 호심매원특별장학금은 수능 4개 영역 평균 1등급일 경우 4년간 등록금 면제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선발 시 1회 전액 지원, 학업장려장학금 4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체 지원자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해 수능 6등급(단, 간호학과는 4등급)까지 장학금 및 학업장려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국가장학금을 수혜받는 학생에게는 소득분위 8분위까지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하는 등 모든 신입생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질 높은 장학 제도를 마련해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대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최근 리모델링이 완료된 수용인원 1600여 명의 기숙사는 신입생 신청자 전원 입사가 가능하다. 또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무료 셔틀버스를 광주 전 지역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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