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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전남대학에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녹색성장 지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에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개소됐다.

18일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이정식 전남대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앞으로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판식 이후에는 센터 출범을 기념해 김정인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 분과위원장이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COP 유치를 위한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이행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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