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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청 은어 고장 울진군 왕피천에 어린 은어 22만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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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24일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왕피천 일원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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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북 울진군은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에서 어린 은어 2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은어는 맑은 물을 좋아하며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고, 오이향과 수박향이 나며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에 맞는 내수면 어종이다.

은어는3~4개월 후면 어미로 성장하게 돼9월쯤 부터10월 경에 바다와 연접한 강하류로 내려와 어미1마리당1~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한 다음 이듬해45월경에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울진의 청정한 자연환경에 맞는 내수면 어종인 은어는 맑은 물을 좋아하고,오이·수박 향이 나며,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다.

매년 420~520일과 91~1031일까지는 은어 포획금지 기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족자원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토속 어종을 방류하고,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하는 등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이미지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은어 포획금지 기간을 준수해 숨 쉬는 땅,여유의 바다 울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깊은 모두가 깊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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