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의성군과 하나금융그룹이 금성면에서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의성군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금성면에서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본부 지역 대표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극복과 지역 사회 상생 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에 따라 설립된 71번째 어린이집이다.
이 곳은 0~5세 영·유아 39명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연면적 291㎡, 지상 1층 건물에 보육실 3곳과 유희실, 조리실, 야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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