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페이지 분량으로 된 도쿄 편은 기본적인 지역정보와 교통정보, 입국 안내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특히 추천 테마로 쇼핑, 뮤지엄, 페스티벌에 관한 정보를 함께 요약해 놓았는데 이는 도쿄 여행에 대한 대략적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도쿄의 인기 관광지인 긴자, 우에노, 신주쿠, 시부야, 오다이바, 롯폰기, 하코네 등 도쿄 내 구석구석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았으며 각 지역별로 호텔, 관광지, 쇼핑, 레스토랑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보기 쉽게 일괄적으로 정리했다. 가는 방법, 운영시간, 전화번호, 요금 등 자세한 사항까지 놓치지 않고 정리돼 있으며, 이는 ‘Story M 도쿄’라는 한 권의 가이드 북으로 도쿄 전 지역을 여행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자 하는 포부다.
특히 수록된 정보는 모두 직접 수집한 최신정보이며, 도쿄를 담당하는 모두투어 여행전문가들의 조언으로 최적의 루트와 관광 포인트를 선정해 알차고 신뢰도 높은 컨텐츠라는 평이다. 또한 도쿄의 경우 자유여행 인기지역으로 가이드북에 대한 고객들의 굉장한 호응이 기대된다.
모두투어는 이 같은 가이드북 시리즈 발간을 고객을 위한 단순 정보제공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여행사라는 특장점으로 얻을 수 있는 여행에 대한 고급 컨텐츠를 구축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팀장은 “가이드북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해서 발간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의 정보만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리딩여행기업으로서 이 같은 문화 컨텐츠 사업으로의 확장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