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씨앤앰 TV가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씨앤앰TV가이드를 통해 170여 개의 TV채널과 VOD콘텐츠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검색, 예약알람, MY채널, 공유하기 등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앱은 TV채널/VOD/Joy&/설정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TV채널’ 카테고리에서는 170여개 전체 채널의 7일간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고 장르별채널, HD채널, 유료채널 별로도 원하는 채널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VOD 콘텐츠의 포스터, 감독 및 출연진, 간단 줄거리 등의 상세정보와 예고편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으며, VOD정보는 문자,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으로도 공유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3월 9일 출시할 예정이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