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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제치고 무역 세계 1위”
[헤럴드생생뉴스]중국의 지난해 무역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 앞서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9일 보도했다.미국 상무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년 무역통계에서 물품거래에 한정해 산출한 미국의 무역 총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조8628억5900만 달러(약 4224조원)이다.이는 중국 해관이 지...
2013.02.09 10:47
FTA 이후 美 對韓 무역적자 25% 급증
[헤럴드생생뉴스]한미 자유무역협정(FTA)로 지난해 미국의 대한(對韓) 무역수지 적자가 급증했다.미국 상무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국제무역 통계’에서 지난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588억8000만달러로 전년(566억6100만달러)보다 3.9% 늘었다. 반대로 한국으로의 수출은 423억1800만달러로 전년(434억1500만달러)...
2013.02.09 09:46
껄끄러운 남북, 그래도 작년 교역은 역대 최고
[헤럴드생생뉴스]껄끄러운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경제교역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9일 관세청이 집계한 2012년 남북교역 현황을 보면 작년 한 해 대북 반출액은 8억9626만 달러, 반입액은 10억7393만 달러다.반출액은 2011년보다 13.4%. 반입액은 19.3% 늘어났다. 반출과 반입을 더한 교역규모는 19억70...
2013.02.09 09:46
S&P "한국 위기관리 잘해…中성장 수혜 지속"
[헤럴드생생뉴스]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 경제의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이 회사 폴 시어드(Paul Shear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8일(현지시간) 미국 한국상공회의소(코참·KOCHAM)가 뉴저지주 티넥의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경제 강연에서 “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나서...
2013.02.09 09:28
美증시 주요지수 일제히 상승…다우 1만3992.97
[헤럴드경제=남민 기자]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다.나스닥지수는 3193포인트를 기록, 12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8.92포인트(0.35%) 올라 1만3992.97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했지만 1만4000선을 회복하는데에는 다...
2013.02.09 09:05
세뱃돈보다 더 좋은‘기프트카드’
아이들엔 올바른 결제습관 교육부모님껜 현금대신 센스있는 선물할인서비스·소득공제 혜택은 덤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세뱃돈은 만만치 않은 필수 지출항목이다. 세뱃돈 지출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차라리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카드사들이 내놓은 수십 종의 ‘기프트카드’는 전국 온...
2013.02.08 11:32
지난해 국세 2조8천억 덜 걷혔다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지난해 국세가 2조8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불황의 여파 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공약 이행에도 빨간 불이 커졌다.기획재정부는 이같은 2012회계연도 정부의 세입ㆍ세출 실적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203조원으로, 예산대비(205조...
2013.02.08 11:30
지난해 국세 2조8000억 덜 걷혔다
지난해 국세가 2조8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불황의 여파 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공약 이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2012 회계연도 정부의 세입ㆍ세출 실적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203조원으로, 예산(205조8000억원) 대비 2조8000억원을 미...
2013.02.08 10:18
삼촌 카드로 긁어“ 세뱃돈 센스있게 주는 법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온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세뱃돈은 만만치 않은 필수 지출항목이다. 세뱃돈 지출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차라리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카드사들이 내놓은 수십 종의 ‘기프트카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쓸 수 있는데...
2013.02.08 09:16
에관공, 경기도와 햇살하우징 MOU 체결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은 7일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저소득층 주택에너지 개선사업인 ‘햇살하우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소외계층 10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햇살하우징 사업이...
2013.02.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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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