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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부문 견조한 성장” 카카오, 2분기 영업익 1340억원…전년比 18%↑
카카오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전개하는 플랫폼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카카오는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2조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7...
2024.08.08 08:07
10년래 최악…“결국 터질게 터졌다” 방송 초유의 ‘적자’ 사태
“적자라니” 결국 적자 사태가 벌어졌다. 넷플릭스발 유료 방송의 위기가 현실화 됐다. 온라인동영상(OTT)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유료 방송 시장이 존폐의 위기로 몰리고 있다. 넷플릭스가 막대한 투자비로 드라마·영화 등 한국 콘텐츠 시장을 독점하면서 유료방송 생태계가 황폐해지고 있다. 업계에선...
2024.08.07 21:30
“이럴줄 아무도 몰랐다” 1주라도 받으려고 난리였는데…카카오게임즈 ‘추락’
“너도 나도 탐냈던 주식의 주인공인데…” 상장 당시 60조원 가까운 청약증거금이 몰려 국내 최고 기록을 세웠던 카카오게임즈가 낙제 수준의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적자를 간신히 면했다. 영업 비용을 약 100억원 줄여 효율화했지만 영업이익은 ‘28억원’에 그쳤다. 전년 대비 약 90% 감소한...
2024.08.07 19:50
판교캠퍼스로 새 이름…윤오준 국정원 3차장 "사이버안보 협력 허브될 것"
국가정보원의 사이버안보 민관 협력을 맡아온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의 이름이 바뀐다.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판교캠퍼스’라는 새 이름을 통해 사이버인재 양성, 기업지원 등 민관협력의 허브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국가정보원은 7일 윤오준 국정원 3차장 주관으로 경기도 판교 소재 ‘국...
2024.08.07 12:30
야놀자 “티메프 사태 피해 관광산업 확산 막고자 힘쓸 것”
야놀자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대금을 회수하기 어려워졌다는 우려에 대해 전체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사태가 관광산업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성식 야놀자리서치 대표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레드 호텔에서 ‘...
2024.08.07 12:08
KT, GSMA 오픈 게이트웨이 API 인증 국내 첫 획득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오픈 게이트웨이 인증 프로그램에서 국내 최초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API는 사기 방지(Anti-Fraud) API 3종과 QoD(Quality On Demand) API, 총 4종이다. 오픈 게이트웨이란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환경(API)을 표방하는 서비스형 미래 ...
2024.08.07 11:38
SK C&C ‘AI 클라우드 기술력’ 인정 받았다
SK C&C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술 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 C&C는 ‘AWS MSP 6.0 파트너’와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페셜라이제이션’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능력...
2024.08.07 11:38
SKT, ‘텔코에지 AI’ 자율주행 로봇기술 실증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텔코 에지 인공지능(AI)’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실내 물품 운송·배송 로봇 등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로 구성된 이번 실증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SKT 판교사옥에서 진행됐다. SKT는 자율주행로봇이 카메라, 관성측정장치...
2024.08.07 11:38
엔씨, 베트남 VNG와 합작법인 출범
엔씨소프트는 베트남 종합 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게임즈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와 VNG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VNG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합작법인 NCV게임즈를 출범시켰다. 협약식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 리홍민 VNG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200...
2024.08.07 11:37
“신규 전산망 구축 영향” LGU+, 2분기 영업익 2540억…전년比 11.8%↓
LG유플러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25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1.8% 감소한 수치인데, 신규 통합 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 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된 탓으로 풀이된다. 반면 무선 사업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3조4937억원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2024.08.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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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