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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영길 당선자, “자역 경제 살리기 최우선”
“제 손을 잡아 다시 일으켜준 지역 주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4ㆍ13총선 격전지로 꼽힌 인천 계양을에서 4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선인의 소감이다.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지 6년 만에 국회로 다시 돌아온 송 당선인은 “계양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2016.04.14 08:30
오만ㆍ독선ㆍ막장에 민심 분노…제1당 교체
-정치판 대지진…한국정치 ‘앙시앙레짐’이 붕괴했다 국민의 ‘심판’은 무서웠고, ‘선택’은 냉철했다. 아무도 예상못한 결과였다. 새누리당이 과반 달성에 실패한 것은 물론 제 1당의 자리마저 빼앗겼다. ‘오만의 정치’에 대한 심판이다. 심판을 해달라고 했다고 오히려 심판을 당한 모양새다. 국민과 불통하고 일방 ...
2016.04.14 08:30
입원한 김무성, ‘참패’에 고개숙이며 퇴원
[헤럴드경제] 20대 총선 과정에서 과로로 입원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새벽 퇴원했다. 과로 누적으로 몸이 수척해진 김 대표는 선거 참패로 인한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 대표는 지난 13일 부산 영도·중구에서 투표한 뒤 상경해,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했다.김 대표는 늦게라도 당사에 나와 상황을 지...
2016.04.14 08:23
민경욱 당선자, “주민과 함께 호흡 소통하겠다”
“먼저 오늘의 영광은 주민들에게 돌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저를 뽑아주신 지역 주민들과 반드시 함께 호흡하면서 소통으로 모든 일을 해쳐나가겠습니다.”4ㆍ13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민경욱 당선자의 총선 승리 소감이다.민 당선자는 이어 “든든한 성원과 지지...
2016.04.14 08:21
20대 총선 당선인 ‘확정’…심은하 웃고 송일국-김경란 울고
[헤럴드경제] 심은하는 기쁨에 웃지만, 송일국과 김경란은 패배의 쓴잔을 들게됐다. 20대 총선 결과가 나오면서 가족들이 당선 여부를 두고 연예인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은 중구성동구을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와 송파병에 출마한 같은 당 김을동 후보, 수원을에 출마한 같은 당...
2016.04.14 08:21
[선택 4ㆍ13] 一與多野 ‘3당 체제’ 국회 새 실험, 향후 정국 전망은?
당초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던 국민의당이 20대 국회를 좌지우지할 ‘캐스팅 보트’로 떠올랐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이 모두 과반의석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이 여야 어느쪽의 손을 잡느냐에 따라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 노동개혁 5법...
2016.04.14 08:20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자 “대구 경북권 선도하는 도시 만들겠다”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이태훈(59)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이 당선자는 “오늘을 절대 잊지 않겠다. 달서구민이 승리한 날로 기록됐다”며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주민들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임기 내 마무...
2016.04.14 08:20
안상수 당선자, ‘새누리당 복당 후 지역 발전 위해 매진 할 터’
“인천 중ㆍ동ㆍ강화ㆍ옹진 28만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주민들에게 공약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습니다.”4ㆍ13 총선 인천 중ㆍ동ㆍ강화ㆍ옹진의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당선인의 총선 승리 소감이다.안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는 새누...
2016.04.14 08:13
‘제1당’에서도 밀려난 與, 거센 계파 책임론 예고…무소속 복당 ‘뇌관’
대혼란이다. 과반의석은 물론, 제1당 자리까지 뺏기면서 새누리당은 패배, 아니 ‘대패 책임론’에 직면했다. 공천갈등이 대패로 직결됐다는 진단엔 계파가 없다. 관건은 그 책임이다. 비박계는 친박계의 공천 무리수에, 친박계는 비박계의 무공천ㆍ무소속 출마 강행에 화살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조기 전당대회, 지도부 전...
2016.04.14 08:12
이인제 “주민의 뜻은 하늘의 뜻” 낙선 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낙선한 이인제 새누리당 후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이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낙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주민의 뜻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고장과 나라를 위해 변함 없는 열정으로 일하겠다”라...
2016.04.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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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