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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수심위, ‘명품가방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檢, 무혐의 처분 수순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심위)는 6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다. 특히 수심위는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시한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법리에 대해서도 불기소 처분 의견을 내면서, 사실상 김 여사에 대해 무혐...
2024.09.06 20:05
韓日,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출입국 간소화 모색도
한일 정상이 6일 제3국에서 전쟁 등 긴급 상황에 처한 양국 국민들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되는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출입국 절차 간소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2024.09.06 19:27
[속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 권고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심위)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다. 대검 대변인실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6차 수심위는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위반 사건(청탁금지법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에 대한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와 ...
2024.09.06 19:23
[속보] 尹 부부, 기시다 총리 부부와 만찬 중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일 방한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유코 여사를 초청해 만찬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부부동반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만난 것은 이날까지 12번째다.
2024.09.06 19:09
대통령실 "기시다, 강제징용 문제 고통스럽고 가슴아프다 확인"
대통령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저(기시다) 자신은 당시 가혹한 환경 아래 많은 분들이 대단히 고통스럽고 슬픈 경험한데 대해 가슴아프다고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과거사 문제에 대해 기시다 정부는 일...
2024.09.06 18:37
尹 "양국 협력 모멘텀 이어가야"…기시다 "양국 과실, 국민들 실감하게"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일 관계 개선은 역사적인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 협력을 체계화하고 심화시키는 결정적인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양국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양국 관계의 과실을 양국 국민이 ...
2024.09.06 18:22
[속보] 대통령실 "한일정상, 北 각종 도발에 대비한 양국간 공조 강화"
[속보] 대통령실 "한일정상, 北 각종 도발에 대비한 양국간 공조 강화"
2024.09.06 17:58
대통령실 "리모델링 업체 절차 위반사항 조치 예정"
대통령실은 6일 대통령실 용산 이전 관련 리모델링 업체 선정 등 법규 위반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후 관련 부처와 함께 일부 계약업체의 절차 위반 사항을 살펴보고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한 건축 공사는...
2024.09.06 16:29
[속보] 尹,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 시작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를 영접했다. 기시다 총리는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대통령실로 이동했다. 기시다 총리는 방명록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양 정상...
2024.09.06 15:49
[속보] 尹, 김용현·안창호 임명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밝혔다.
2024.09.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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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