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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신원 확인위해 가족 DNA 샘플 채취
[헤럴드생생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의 신속한 신원 확인을 위해 실종자 가족들의 DNA 샘플이 채취된다. 18일 ‘단원고 학부모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해양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9일 오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 등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DNA 샘플을 채취할 예정이다. 해경은 가...
2014.04.18 21:04
[세월호 침몰 사고] 단원고 교감 유서 발견 “나에게 모든 책임”
[헤럴드생새뉴스] 수학여행길에서 여객선 침몰 참사를 당해 목을 매 숨진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감 강모(52)씨가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강씨의 지갑에서는 편지지에 손으로 쓴 유서가 발견됐다.강씨는 유서에서 “200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 혼자 살기에는 힘에 벅차다. 나에게 모든 책임을 지워달라. 내가 수학여...
2014.04.18 21:04
[세월호 침몰 사고] 합수부, 선장 및 3등항해사ㆍ조타수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최대 무기징역 가능
검ㆍ경합동수사본부(합수부)가 진도에서 침몰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의 선장과 승무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부는 18일 목포지방경찰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준석(68) 선장, 3등 항해사 박모(25ㆍ여), 조타수 조모(55) 씨에 대해업무상과실선박매몰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2014.04.18 21:03
[세월호 침몰 사고]남희석, ‘홍가혜 인터뷰’ MBN 공식사과 일침
[헤럴드생생뉴스]방송인 남희석이 홍가혜 인터뷰 논란과 관련 MBN 공식 사과에 대해 일침을 던졌다. 남희석은 18일 트위터에 “이럴 때 인터뷰 대상 선정은 정말 신중해야…”라는 글을 올렸다. 남희석의 글은 이날 방송된 MBN ‘뉴스특보’에서 세월호의 민간 잠수부 자격으로 출연한 홍가혜 씨의 허위 인터뷰 내용을 향한...
2014.04.18 20:42
[세월호 침몰 사고] '머구리' 개그맨 김정구 VS 'MBN 공식사과' 홍가혜
[헤럴드생생뉴스]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와 개그맨 김정구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두고 상반된 자세를 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7일 개그맨 김정구는 페이스북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자신이 잠수하고 있는 모...
2014.04.18 20:10
[세월호 침몰 사고] 먼저 탈출한 이준석 선장 등 3명 영장 청구
[헤럴드생생뉴스] 침몰한 세월호에서 승객을 남겨둔 채 탈출한 이준석 선장 등 핵심승무원 3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검경합동수사본부는 18일 선장의 임무를 다하지 않고 승객을 다치거나 숨지게 한 혐의(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등)로 선장 이준석(69)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
2014.04.18 19:40
도로 침하된 킨텍스IC 인근 도로 19일 오전 7시 통행 재개
[헤럴드생생뉴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현대백화점 옆 도로 150m 구간의 양 방향 교통 통제가 19일 오전 7시께 해제될 예정이다.이 도로는 지난 14일 오전 0시 20분께 현대백화점 후문 쪽 왕복 6차로 가운데 자유로 방향 3개 차로(폭 10m, 길이 25m)가 침하됐다.고양시와 경찰은 침하 직후 150m 구간의 차량...
2014.04.18 19:39
[세월호 침몰 사고] 선체 진입 시도중... 수색 난항
[헤럴드생생뉴스] 여객선 세월호 침몰 3일째인 18일 군ㆍ관ㆍ경ㆍ민 합동 구조대원들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선체 진입을 계속 시도중이다.그러나 구조 선박과 침몰 선체를 연결하는 가이드 라인이 끊어지고 선체 내에 쌓여 있는 화물들로 객실 진입에는 실패하는 등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런 가운데 실종자들의 무...
2014.04.18 19:26
[세월호 침몰 사고]단원고 교감 ‘자살’ 추정…“나만 구조됐다” 자책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진도경찰서는 18일 오후 4시 5분께 단원고 교감 A(52) 씨가 진도 실내체육관 뒤 야산 나뭇가지에 자신의 허리띠로 목을 맨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단원고 교감 A씨는 현지 경찰이 발견했으며 등산복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A 씨가 17일...
2014.04.18 19:23
[세월호 침몰 사고]‘MBN 공식사과’ 홍가혜-박인영, 극과 극 반응
[헤럴드생생뉴스]배우 박인영과 홍가혜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두고 상반된 자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로도 알려진 박인영은 18일 트위터에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하고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전하...
2014.04.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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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