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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덴빈 소멸…5명 사상 119명 이재민 남겨
[헤럴드생생뉴스]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31일 자정무렵 동해 상에서 소멸됐다. 비구름대는 거의 사라졌지만 강원 영동지역 동해안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태풍 덴빈으로 충남 대전 지역에는 100㎜가 넘는 비를 뿌렸다. 동해, 태백, 삼척, 평창, 강릉, 정선, 홍천, 속초, 고성, 양양, 인제 등 11개 시·군...
2012.08.31 07:40
진짜 명동파들이 먹으러 가는 곳
[헤럴드경제= 서상범ㆍ민상식 기자ㆍ김인혜 인턴기자]명동은 음식점의 천국이다. 한식음식점만 400여곳에 달하고 어느곳에서나 세계 각국의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서울 중구청의 2010년 사업체보고서에 따르면 명동 내 한식 음식점 업 사업체수는 438개(종사자수 2604명), 분식 및 김밥 전문점 사업체수는 85개(종사...
2012.08.31 06:47
송종호 중기청장 태풍 피해현장 방문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은 31일 제15호 태풍 ‘볼라벤’ 및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 인주산업단지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기업을 격려했다. 송 청장은 인주산업단지내 신성테크롤, 서진중공업 등 4개 기업의 피해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
2012.08.31 06:42
제2의 조두순 사건…집에서 자던 초등생 납치 성폭행
[헤럴드생생뉴스]제2의 조두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집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것. 겨우 7세된 여아는 알몸상태로 이불을 끌어안은 채 거주지역 인근 강변도로에서 발견됐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30일 오전 7시30분께 나주의 한 집안 거실에서 나주 모 초교 1학년 A(7)양이 이...
2012.08.31 02:46
문선명, 현대의학으로 호전 어려워..성지로 이동
[헤럴드생생뉴스]중환자실에서 투병 중인 문선명(92) 통일교 총재가 현대의학으로는 병세가 호전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통일교 성지로 옮겨 치료를 받는다.30일 통일교에 따르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문 총재는 31일 오후께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청평의 청심국제병원으로 이동한다.통일교는 “...
2012.08.30 21:54
태풍 덴빈 피해 상황…가두리 양식장, 찢겨진 그물에 물고기 도망
[헤럴드생생뉴스]태풍의 영향으로 경남 통영지역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30일 통영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까지 산양읍, 욕지도, 사량도, 한산도 등 해상양식장에서 모두 7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양식장에서는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그물이 찢어지고 양식중인 물고기가 달아나 모두 6억1000만의 피해가 났다.통...
2012.08.30 21:11
기상청 조작의혹 반박…“자료 조작 불가능”
[헤럴드생생뉴스] 제15호 태풍 볼라벤 이동경로 조작 의혹에 기상청이 전면 반박했다.30일 조선일보는 지난 28일 서해에서 북상 중이던 태풍 볼라벤의 진로에 대해 해외 기상 기관들과 유독 다른 결과를 발표한 한국 기상청에 대해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당시 볼라벤이 지나간 뒤 한국 기상청은 볼라벤의 위치에 대해 “28일...
2012.08.30 21:01
소개팅 싫은 사람 1위…땀냄새 지독한 바로 ‘너’
[헤럴드생생뉴스] 솔로탈출을 원한다면 이것만은 명심하자. 남녀 불문 싱글들은 냄새에 민감했다., 혹 자신에게 땀냄새가 난다면 그보다 진한 향의 향수라도 필수품으로 챙겨야 할 때다.최근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20~30대 미혼남녀 185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서 싫은 상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땀냄새가 심...
2012.08.30 19:39
태풍 덴빈 관통…`물 폭탄'으로 곳곳 침수
[헤럴드생생뉴스]뒤늦게 한반도에 도착한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은 강풍과 더불어 많은 비를 뿌리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안겼다.초강력 15호 태풍 ‘볼라벤’이 할퀴고 간 상처를 채 추스르기도 전에 또 다시 자연재해를 입은 농어민들은 무심한 하늘을 쳐다보며 원망했다.일부 학교는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을 했다...
2012.08.30 18:42
(인사)김성우 삼정KPMG 전무 세계은행 미래자문위원 위촉
김성우(43ㆍ사진) 삼정KPMG 전무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세계은행(World Bank)의 ‘미래사회 외부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전무는 KPMG 아시아태평양지역 CC&S(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 대표도 맡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문위원은 유엔환경계획(UNEP), 아시아개발은행(ADB), HSBC은행 등 다양한 국제조직과 ...
2012.08.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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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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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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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